주님, 이 불쌍한 헌금 절도범을 용서하십시오. 아멘~
죽마고무인 듀렐과 리존은 어딘가 2% 부족한 좀도둑들이다. 어느 날, 듀렐은 빚 1만 7천불을 갚지 않으면, 전 여자친구 오뮤니크 자신의 아들을 데리고 가버릴 것이라는 통보를 받는다. 아들을 잃지 않기 위해 듀렐은 리존과 함께 이웃 교회를 털 계획을 세운다. 하지만 교회에 침입한 이들은 교회 헌금이 이미 누군가에 의해 털린 후라는 것을 알게 되고 심각하게 꼬여가고 있음을 온몸으로 체험하게 되는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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